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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구제역 차단 주력

충주시…설 연휴 반납 비상근무
충북도 가축시장 8곳 21일까지 폐쇄

  • 웹출고시간2019.02.06 13:48:18
  • 최종수정2019.02.06 13:48:1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구제역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

매일 공무원 16명과 군인 3명, 공동방제단 40명 등 59명의 인력을 투입해 소독차 19대를 운행하고, 소독소 및 통제초소 11곳을 하루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 시 재난안전대책 상황본부(주·야간 각 5명)와 축산과(10명)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25개 읍면동에 생석회 5천298포를 긴급 배포해 지역 내 축산농가에 살포될 수 있도록 조처했다.

생석회를 받은 농가는 농장 입구와 축사 사이 등에 생석회를 뿌려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생석회는 바닥에 물을 뿌린 뒤 살포하면 1차적으로 물과 생석회가 열반응(고열)을 일으켜 병원체를 사멸시키며, 열반응이 일어난 후에는 소석회로 변해 강알칼리 작용이 있어 소독효과가 나타난다.

조길형 시장의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도 잠정 연기됐다.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서다.

조 시장은 "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더는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가축시장 8곳을 오는 21일까지 폐쇄하고, 대청소 및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도와 시·군, 농협 등이 운영하는 소독차량 31대, 군부대 제독 차량 5개가 도내 전역의 농가 주변과 농로를 소독하고 있다.

거점소독소와 통제초소도 42곳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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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