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2.09 13:28: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군수 이종윤)이 경북 안동지역에서 구제역 발생되고 계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구제역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축산산림과장 및 가축방역담당은 모든 읍·면을 방문해 면장 및 산업담당, 공동방제단장, 단원들에게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한 민관의 공조를 당부했다.

또 각 읍·면 공동방제단은 매일 자율적으로 우제류사육농가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군은 소독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가축운송차량 유입이 많은 오창 IC 및 증평 IC에 차단방역소독초소를 설치하고 오창읍, 내수읍 및 축산산림과 직원 등 공무원 10명과 사역인부 8명을 동원해 3교대로 24시간 차단방역소독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농가가 출하한 도축장을 방문한 농가에 대해서도 충북축산위생연구소 및 군 방역관을 통해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있다"며 "군 소독차량을 이용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원/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