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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해결 방안 토론회 잇따라

정범구·변재일 의원 26일 국회서 각각 개최

  • 웹출고시간2011.01.25 19:24: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범구 의원(왼쪽)·변재일 의원

국가적 대재앙인 구제역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토론회가 충북출신 국회의원들 주최로 26일 국회서 잇따라 열린다.

구제역 방역정책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을 진단하는 '대한민국 구제역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정범구(민주당, 증평·진천·괴산·음성)의원 주최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은 백도명(서울대, 환경보건시민센터 공동대표)교수가 맡고 이창범(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국장과 박봉균(서울대 수의학과)교수, 김선경(환경보건시민센터)위원이 주제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는 남호경(전국한우협회)회장과 안종주(리스크커뮤니케이션 전문가)박사, 이강근(서울대 수리지구환경학과,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장)교수, 이병모(대한양돈협회)회장, 정은해(환경부 토양지하수과)과장, 조희경(동물자유연대)대표, 홍하일(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대표가 참여한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인 변재일(민주당, 청원)의원도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최인기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구제역·AI 대책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구제역 및 AI의 방역 및 백신수급 대책 △침출수로 인한 피해와 대응 방안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 등 관련된 쟁점을 수의학계를 비롯한 과학기술전문가의 관점으로 짚어본다.

변 의원은 "청원군에 필요한 백신을 직접 농림부에 요청해 공급해 청원군내 모든 소와 경계지역 내 모돈(母豚)에 예방접종했지만 구제역을 결국 막지 못해 가슴이 아프다"며 "자식 같은 소와 돼지를 잃은 농민여러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설 명절 전에 정부차원의 보상금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농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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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