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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16 23:43: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는 16일 경기 북부지역 구제역 추가발생과 관련, 특별지시 2호를 시달했다.

이 지사는 특별지시에서 "경북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다"며 "도내 전 기관과 단체 간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것"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확대 개편하고 대응요원의 상시연락체계 확립을 통한 24시간 보고체제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구제역·AI 방역대책 본부장을 시장·군수로 상향 조정해 기관장의 관심 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도 당부했다.

이 지사는 또 유사시 가정 가상시나리오 작성 대응태세 유지, 방역용 물품 및 소모품 사전 확보, 축종별 발생 시 인력동원 계획과 인력 근무지 배치 계획, 매몰지 확보대책 등 대응준비를 철저히 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해외, 경북, 경기도 등 발생지역별 유입경로 분석과 차단 대책 시행도 주문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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