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보)청주 구제역 2곳 추가 확진

청주 구제역 발생농장 9곳으로 늘어

  • 웹출고시간2015.01.13 11:45:27
  • 최종수정2015.01.13 11:45:27
청주지역 구제역 발생농장이 9곳으로 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청주시는 13일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청주 돼지사육 농장 2곳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농장은 지난달 31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과 같은 양돈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 돼지 600마리, 4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해당 농장은 구제역 예방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받은 농장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청주에서 발생한 구제역 농장은 지난달 18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9곳으로 늘었다.

같은 날 경북 의성에서도 농장 1곳이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달 3일 이후 구제역 발생 농장은 전국 49곳으로 집계됐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