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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권 민주당 의원들, 국회차원 지원·복지향상 약속

오창 방역초소 방문자리서

  • 웹출고시간2010.12.26 19:13: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영민·홍재형·오제세(사진 왼쪽부터)의원이 지난 24일 오창지역의 구제역 방역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방역상황을 듣고 있다.

청주권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지난 24일 구제역 방역현장을 방문하고 국회차원의 예방지원을 약속했다.

국회 홍재형(청주상당)부의장과 오제세 충북도당위원장, 노영민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청주권 의원들은 이날 중부고속도로 오창IC에 설치된 구제역 방역 초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청원군청 조광수 축산산림과장으로부터 구제역 피해 및 방역 상황을 보고 받고 구제역이 충북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방역활동을 전개해 줄 것과 결빙에 따른 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어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구제역 예방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추운 날씨에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상황실 및 초소 근무자들의 복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상황실 및 초소 근무자들의 복지 대책과 겨울철 결빙에 따른 염화칼슘 확보를 위해 정부에 예비비 지원을 요청했다"며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구제역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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