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4.24 18:34: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강화도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도내 충주시까지 확산됐다.

충주시 신니면 양돈농장에서 추가 발생한 구제역 확산에 대비해 옥천군은 긴급방역초소를 옥천IC 외 금강IC, 안내면, 군서면, 군북면 시도, 군 경계지역에 긴급 설치했다.

구제역이 도내 북부지역까지 확대됨에 따라 관내로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군, 축협 및 농가에서는 차단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일 농식품부에서 구제역 위기경보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해 발령한 것과 관련 9일 옥천우시장을 가축집합시설(가축시장)의 사용정지 명령을 내렸고, 22일 충주에서 구제역 확진에 따라 긴급방역초소를 바로 설치하는 등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질병의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공무원, 축협, 공수의사 등으로 이루어진 예찰 요원이 매일 전화예찰 실시 중이다.

/ 옥천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