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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각수 괴산군수, 구제역 방역 현장 점검

31개 방역 초소 순회방문 근무자 격려

  • 웹출고시간2011.01.10 14:19: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임각수 군수가 방역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10일 구제역 차단방역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각수 괴산군수는 관내 방역 초소를 돌며 관내로 진입하는 모든 가축수송·사료·집유·축분 운반차량 등 모든차량에 대한 소독실태 집중 점검했다.

또, 매일 수시로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구제역 추가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임각수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추위로 구제역 방역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지만,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을 당부한다"면서 "방역설비 고장이나 약품 부족으로 방역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모든 부서가 방역활동, 상황실 지원체계에 항시 긴장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군은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운영중에 있으며 31개소 방역 초소를 운영중이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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