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1.17 10:33:27
  • 최종수정2015.11.17 10:33:27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구제역 발생에 대비한 예방백신 접종을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추진한다.

구제역 백신 대상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두 갈래로 갈라진 가축으로 소 1만2천마리, 돼지 3천마리, 염소 100마리에 백신을 접종한다.

50마리 미만 농가는 군에서 백신을 공급해 5명의 공수의사가 접종하고 50마리 이상인 농가는 축협에서 백신을 구입해 농가에서 직접 접종한다.

소의 경우, 3개월까지 2차 접종을 끝내고 지속적인 항체의 양을 유지하기 위해 도축 전까지 6개월마다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렇듯 군과 농가의 지속적인 가축관리가 중요한 대목이다.

또한, 군은 세균 및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독약과 생석회를 배부해 깨끗한 축사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북 축산위생 연구소 남부지소는 맥우 도축장에서 도축 대상 가축을 대상으로 하여 구제역 항체 유무를 판단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채혈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소 항체 형성률은 100%며, 돼지 또한 타 시군보다 높은 항체 형성률이 유지되고 있어 구제역 백신 접종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다"라며 "농가들도 청정옥천을 유지하기 위해 접종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