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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제류 4천443마리 예방접종

지역 내 사육농가 269곳 대상

  • 웹출고시간2011.01.09 15:23: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관계자들이 9일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에서 구제역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청주시가 관내 우제류를 사육하는 269농가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했다.

시는 9일 21개조 126명의 예방접종반을 편성, 관내 모든 우제류 4천443마리에 대해 예방접종을 했다.

시는 앞서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수름재삼거리, 바이오엑스포장, 청주IC, 서청주IC, 청주역 공항사거리 등 6개 방역초소를 운영 중이며 생석회 35t과 소독약 1천705ℓ 등을 공급했다.

시 축산위생담당은 "백신을 접종했다고 방역을 소홀히 하면 구제역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구제역 발생지역 방문 금지, 외부인 및 외부차량 농장 내 출입금지, 축사내외 철저한 소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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