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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05 21:38: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제역 확산에 따라 청주동물원이 오는 7일부터 문을 닫는다. 시는 청주 인근까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동물원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 김태훈 기자
구제역 확산에 따라 청주동물원이 오는 7일부터 문을 닫는다.

시는 최근 가축질병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Orange)'에서 최상위 단계인 '심각(Red)'으로 격상되고, 청주 인근까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동물원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물원 휴장 후 소독과 방역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총 129종 569마리가 서식하는 청주동물원에는 구제역 우려 동물인 우제류 5종(무플론, 사슴, 염소, 과나코, 돼지) 30마리와 AI 감수성 조류 78종 381마리가 살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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