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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06 20:30: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교육청은 개학을 앞두고 구제역과 AI 확산방지를 위해 각급학교장에게 등교중지 검토를 요청하는 긴급 문자를 핸드폰으로 발송했다.

구제역과 AI 발생지역 각급학교장은 시.군 상황실과 협의하여 발생지역을 파악하고 백신 항체 형성 기간을 고려해 등교중지 여부와 기간 등을 신속히 결정한 후, 문자메시지나 전화 마을 방송 등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신속하게 연락하도록 긴급 지시했다.

또, 학생학부모의 문의전화에 대비해 교직원과 담임교사의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등교가 중지되는 학생은 관련법에 의거 출석이 인정된다"며 "구제역· AI 발생지역 거주 학생들은 학교 등교 전에 등교 여부를 직접 문의할 것"을 권고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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