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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구제역의심신고 추가 접수

10일 오후 5시35분 오창읍 기암리 젖소농가

  • 웹출고시간2011.01.10 19:23: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제역이 확진된 청원군 오창읍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추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 35분 오창읍 기암리의 한 젖소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 한 마리에서 젖꼭지에 수포가 발생했다는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충북도청 축산위생연구소의 수의사가 1차 육안검사 실시를 위해 현장 확인 중 이라고 밝혔다.

군은 의심신고 접수와 함께 신고접수 농가 반경 500m의 가축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진입로 1곳을 폐쇄하고 의심소 및 농장주를 격리 조치했다.

청원군 관계자는 "의심신고가 지난번 의심신고 후 음성판정을 받은 강내면 궁현리의 증상과 비슷해 가축방역관이 1차 육안 검사를 해 봐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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