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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6 16:05:38
  • 최종수정2017.02.06 16:05:38
[충북일보] 지난 5일 충북 보은에서 올해 처음으로 젖소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6일 전북 정읍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이날 정읍시 산내면의 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이 농가에서는 한우 50여 마리를 사육 중이며 이 가운데 4마리가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지자체에 신고했다.

현재 방역당국은 초동방역팀을 해당 농가에 투입, 이동통제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조치에 나섰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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