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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5번째 구제역 의심신고 접수

12일 한우 86마리 추가 예방살처분 결정

  • 웹출고시간2011.01.12 16:45: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은 금왕읍 호산리 한우농장에서 5번째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예방살처분한다고 12일 밝혔다.

음성군 금왕읍 호산리 L씨 한우농장 86마리 가운데 1마리가 콧등에 수포가 발생해 지난 11일 저녁 이 농장주는 방역당국에 의심신고했다.

군은 이 농장의 소 86마리를 예방살처분키로 결정하고 12일 오후 살처분·매몰작업에 들어갔다.

이로써 음성군은 현재까지 5번째 의심신고로 총 7농가 돼지 2만2천876 마리와 소 421마리를 살처분하게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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