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2.20 00:53:01
  • 최종수정2015.02.20 00:53:01

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는 18일 오후 충주시청 구제역 상황실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구제역 발생 및 방역 추진상황을 설명 듣고 대책추진을 강조했다.

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는 18일 오후 충주시청 구제역 상황실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구제역 발생 및 방역 추진상황을 설명 듣고 대책추진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충주시의원들은 "구제역 발생으로 많은 어려움이 닥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구제역 확산방지와 축산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방역강화 등 내실 있는 대책을 당부"하고, 구제역 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했다.

윤범로 의장은 "그동안 철저한 방역으로 충주시가 충북 북부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구제역을 막아냈는데, 설을 앞두고 구제역이 발생해 안타깝다"면서 "의회도 최선을 다해 구제역 극복에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