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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26 13:31: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휴일이자 성탄절인 25일 최명현 제천시장은 오전7시부터 11시까지 중앙고속도로 제천톨게이트입구 등 7개소의 방역초소를 모두 방문해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제천시가 인근주변 지역인 평창군과 원주시 문막읍 까지 침입한 구제역으로 인해 철통같은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휴일이자 성탄절인 25일 최명현 시장은 오전7시부터 11시까지 중앙고속도로 제천톨게이트입구 등 7개소의 방역초소를 모두 방문해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직원들 역시 2/3이상이 출근해 구제역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 및 축산농가 전화안내 등 방역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방역약품 공급 등 단계별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9일 안동에서 첫 구제역이 발병한 이후 30일 긴급 방역협의회를 열어 지난 4일 제천IC(충주방향)와 남제천IC 등 2개소에 방역초소를 긴급설치 했으며 읍면동에 시장 특별지시를 시달했다.

이어 봉양읍 학산리와 제천IC(시내방향), 송학면 송한리, 시곡리, 대량동(약수터주유소부근) 등 7개소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1억4천200여만원을 들여 초소운영 및 생석회 371t, 소독약 1천430kg을 공급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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