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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6 16:06:39
  • 최종수정2018.06.06 16:06:39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후보가 6일 청주권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현충일을 맞아 충혼탑 참배를 마친 뒤 요란한 선거운동을 잠시 멈추고 운동원들과 함께 도내 주요 거리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후 △오송역세권 재추진 및 오송 제2국립의료원 건립 △청주공항을 백두산관광 전문공항 지정·육성 △충북도청 이전 △수도권 전철 내수읍 연장 및 내수역세권 개발 추진 △북청주역세권 개발 ㅍ국제 규모 스포츠콤플렉스 타운 조성 및 프로야구 한화구단 제2경기장 건립 △중부권 최대 규모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성화동 열병합발전소 청정 연료 교체 △미호천 국가정원 및 꽃대궐 조성 △청원 생명 브랜드 세계화 및 스마트팜 조성 등 청주권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청주는 인구 기준으로 대한민국 14위의 대도시이자 수도권을 제외하면 창원시 다음으로 큰 도시임에도 문화, 여가, 복지 인프라가 매우 열악하다"며 "청주를 세종이나 천안, 대전보다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시종 후보가 오송역세권을 포기한 채 4년 넘게 방치한 탓에 오송의 도시 기능은 약화됐고, 세종시 빨대현상만 심화하고 있다"며 "오송역세권을 재추진하기 위해서라도 제2국립의료원을 유치하는 등 오송을 바이오의 수도로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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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충북일보] 최근 충북의 SOC 인프라와 관련된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주최한 행사다. 20여 년 간 건설단체를 취재했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이례적인 세미나였다. 건설업계가 일감이 없다며 관공서를 탓했던 시대가 지난 듯하다. 건설산업연구원이 조사한 시·도별 SOC 실태를 도민들과 각급 지자체 정책 결정권자들에게 알려고자 했다고 한다.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한 말 중 가장 기억은 남는 장면이 있다. '도로·철도 등의 수준이 민망할 정도'라는 발언이다. 전국 건설업계는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남북 경협의 핵심 분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북한 SOC 사업. 그 부푼 꿈을 갖고 있는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만나 SOC 및 대북사업과 관련된 철학을 들었다. ◇남북 정상회담 어떻게 봤나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적인 일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통일의 충격에 대비할 완충역할을 건설업이 수행할 수 있다. 북한지역 도로, 철도, 경지정리, 산업단지 등을 우리나라 기술로 만들어 주면 그 만큼 북한의 경제수준이 올라오고, 그때 되면 통일이 되고, 얼추 비슷해지면 자연스럽게 서로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북 경협에 대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