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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30 19:19:55
  • 최종수정2018.05.30 19:19:58
[충북일보] 충북 여야가 6·13지방선거 출정식을 잇따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31일 오전 9시30분 청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변재일·오제세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후보자, 선대위 주요 인사, 선거사무원,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피켓팅 릴레이 응원을 진행한 뒤 6·13지방선거 비상을 다짐하는 파란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도 이날 오전 10시20분 청주대교에서 6·13지방선거 출정식을 연다.

출정식에는 박덕흠·정우택 공동선대위원장 및 당협위원장, 박경국 지사후보, 황영호 청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청주권 후보자 및 선거운동원,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당은 "문재인 정부의 포퓰리즘과 무능한 충북도정을 일신하고 새로운 변화와 선수교체를 위한 결의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이날 오전 10시 사직동 충혼탑 참배 이후 11시부터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에서 후보자 출정식을 연다.

출정식에는 김수민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충북지사 후보, 청주시장 후보, 충북지역 기초, 광역 출마자, 유세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수민 선대위원장은 "바른미래당의 충북지역 후보자들이 힘을 모아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바른미래당의 충북지역 모든 후보들은 13일 동안 사즉생의 각오로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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