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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5 18:01:53
  • 최종수정2018.04.25 18:01:53
[충북일보=음성]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 선거 음성군 1선거구 공천심사과정에서 경선에 배제된 한동완 음성군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음성군의원 가선거구 선거에 나서 당선된 한동완 의원은 “현재 유일한 개혁세력이라고 하는 더불어민주당에 과감히 입당과 공천을 신청했지만 과거 한나라당에 머물렀던 경력을 문제삼아 공천심사과정에서 경선을 배제시키는 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나라당에 활동해 왔던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니 지금와서 변명을 하고 싶진 않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공천결정시스템이 지역의 사회정서를 너무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이 잘못됐다고 저의 억울함을 굳이 호소하진 않겠다”면서 “어떠한 길을 가든 군민 여러분의 올바른 판단을 믿고 무소속으로 충북도의원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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