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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7 17:21:36
  • 최종수정2018.05.17 17:21:36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와 홍성열 증평군수, 연종석 충북도의원 후보, 증평군의원 후보 등 증평군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비후보자들이 맞잡은 두 손을 들고 파이팅 하면서 필승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증평]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2시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증평 군을 만들기 위한 증평군 주요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MB정부 때 잃어버린 서청주~증평간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시작으로 동서5축 오창~증평간 8.5㎞를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운동장을 건립해 대규모 전국·국제행사를 개최하겠다"며 "민속씨름으로 이미 전국을 제패한 증평군 스포츠의 명성을 더욱 높이겠다"고도 했다.
 
특히 "도내 출산율 1위인 증평에 도내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해 증평을 더욱 젊게 만들겠다"며 "더 이상 산후조리를 위해 청주로 나가는 불편을 없애고 오히려 청주 인근의 산모들이 증평으로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대표 공약은 △신수도권 관문 도시 육성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도내 최초 건립 △에듀팜 특구 중부권 최고 국민관광지 추진 △증평인삼 6차 산업화 시즌 2 추진 △4D 융합소재 산업화지원센터 건립 △초중리 산업단지 조성 △좌구산 휴양림 VR·AR 체험장 조성 △투자유치 2조원 달성 지원 등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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