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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내년 제천시장 선거 치열한 접전 예고

더민주, 이근규 시장 필두로 이후삼, 박한규, 장인수 등
자유한국당, 윤홍창·강현삼 도의원에 남준영 변호사도
제천시 이상천 행정복지국장도 정당선택만 앞둔 모양새

  • 웹출고시간2017.10.02 13:44:23
  • 최종수정2017.10.02 13:44:23
[충북일보] 2018년 6월 열리는 7회 전국지방동시선거를 8개월여를 앞두고 제천시장 출마 예상자가 자천타천 10명을 웃도는 등 예선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내년 지방선거는 제천지역의 '맹주' 역할을 해온 자유한국당과 여당으로 올라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2라운드 대결 결과도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로는 이근규 현 시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하나 향후 전개될 권석창 국회의원의 재판 결과가 다양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도전 당시부터 국회의원이 목표였던 이 시장은 권 의원의 최종 결과에 따라 국회의원 재선거로 방향을 선회할 수도 있다는 중론이다.

하지만 권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거나 재판결과가 선거일 30일 전까지 나오지 않을 경우를 감안한다면 재선 쪽이 유력하다는 지역정가의 분석이다.

또 국회의원 출마까지는 중앙당 인맥이 두터운 이후삼 더민주 지역위원장이 버티고 있는 점도 감안해야할 처지다.

이근규 시장 외에 지난해 총선 문을 두드렸던 박한규 전 충북도의원도과 최근 출마를 선언한 장인수 전 중앙당 부대변인도 내심 제천시장 자리를 노리고 있다.

반면 자유한국당 후보로는 윤홍창(제천1)·강현삼(제천2) 등 두 명의 충북도의원의 출마도 점쳐진다.

또 최명현 전 시장도 거론되지만 2015년 선거법 위반 벌금형이 확정되며 피선거권을 잃은 상태여서 사면을 받아야만 출마할 수 있다는 점이 변수다.

남준영 변호사 역시 공천 경쟁에 뛰어들 태세로 최근 권석창 국회의원과 자주 회동을 가지면서 우위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후보가 대거 늘어나며 본선에 앞선 예선전인 공천경쟁이 중요한 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민의당은 '버스요금 인하'로 이름이 알려진 이찬구 전 총선 주자와 홍성주 봉양농협조합장이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비치고 있다.

이찬구씨는 생활정치를 표방하며 현장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는 등 지지세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 이후 단체장 출마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는 홍성주(64) 봉양농협조합장도 재도전이 확실시 되면서 두 인물 간의 당내 공천 경쟁에 불이 지펴졌다.

이밖에 제천시 이상천 행정복지국장과 윤성종 의림포럼 공동대표, 시의회 김꽃임 의원도 시장 후보군에 포함된다.

이 국장의 경우 아직까지 명확한 출마의사에 대한 입장표명은 없었으나 출마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며 아직 정당결정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지역 정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권석창 의원의 재판 결과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가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함께 치러질 전망도 내놓고 있어 이 경우 소위 '런닝메이트' 선거전도 예상되는 등 내년도 제천지역 선거판은 한바탕 요동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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