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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예비후보 1차 공약발표

농업인 소득증대, 인구 5만시대, 관광괴산 등 중점

  • 웹출고시간2018.05.01 17:19:27
  • 최종수정2018.05.01 17:19:27

1일 송인헌 자유한국당 괴산군수 예비후보가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괴산] 6.13 지방선거 괴산군수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송인헌 예비후보가 1일 1차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괴산농산물 품질인증을 통해 친환경 괴산농산물 표시제를 시행함으로써 괴산농산물의 품질과 가격인상을 도모하고 계약재배와 농산물직거래를 활성화해 농산물의 유통마진을 전액 농업인들에게 돌려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연산 송이버섯에 버금가는 참송이버섯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창조인 농업회사법인과 MOU를 체결하는 등의 사업을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임기 중 괴산인구 5만 시대를 열 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 명품 친환경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해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홍보해 입주자를 모집하고 컨설팅을 통해 택지와 농지를 배정하는 등 귀농귀촌자들의 조기 정착화를 도모하는 등의 적극적인 인구증가 정책을 펴겠다고 전했다.

또한 아직 분양이 덜 끝난 대제산업단지의 분양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등 친환경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사리와 청안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 IT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의 기업유치와 함께 기업의 임직원들이 괴산에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임대 아파트 등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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