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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3 16:03:22
  • 최종수정2018.05.23 16:03:22
[충북일보=음성] 자유한국당 이필용 음성군수 예비후보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23일 "현재 2018년 기준 우리나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1천만 명가 넘었으며, 우리 음성군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반려동물 놀이터를 비롯해 반려동물과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음성군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어"반려동물은 이미 우리들의 가족이 되었지만 현재 음성군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및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다"며 "국가 전체 시장규모가 2조 원가량으로 추산되는 반려동물 산업을 군민의 문화 및 복지와 결합해 육성하면 반려인들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제공은 물론 관광객 유치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 예비후보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수도권과 가까운 음성군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애견가와 가족들을 적극적으로 끌어 들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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