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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0 17:38:22
  • 최종수정2018.05.10 17:38:22
[충북일보=충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선거 충주제2선거구에 출마한 심흥섭(56) 예비후보는 10일 공천 결과에 불복, 민주당충북도당에 재심을 청구했다

심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동학(46) 예비후보가 지난 4월말 문자 및 밴드를 통해 자신을 음해하는 글을 게재하고 개인 페이스북을 무단복제, 권리당원협의회 밴드 및 송원회(당직자 및 민주당지지자 모임) 밴드에 올려 공정 경선을 훼손하고, 정보통신보호법 위반과 공직선거법 위반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충북도당에 조치를 요청,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권리당원협의회 밴드 및 송원회 밴드에 재차 유포해 공정선거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심 후보는 당헌 제109조(재심)1항에 의거,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재심 위원회에 재심청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7~8일 경선을 실시, 1위를 한 서동학 예비후보를 충주2선거구 후보로 확정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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