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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31 17:58:27
  • 최종수정2018.05.31 17:58:27
[충북일보=단양] 자유한국당 류한우 단양군수 후보가 최근 타 후보가 주장한 단양군립임대아파트와 단양 서울병원 장기 휴업에 대한 지적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혔다.

류 후보는 "단양군립임대아파트는 저소득층을 위한 영구임대아파트가 아니라 주거복지 문제로 외지로 인구가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고 인구유입을 위해 건립된 것"이라며 "특별분양을 통해 다자녀, 노부모부양 등의 계층을 배려하고 서민을 위해 재산 및 월수입 기준 등으로 입주를 제한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공사를 맡은 민간업체가 전용면적이 아닌 공급면적으로 표기하고 있어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에 대해 전용면적 78㎡, 24평형의 경우 공용면적 28㎡를 더할 경우 공급면적 107㎡로 민간 아파트 32.4평에 해당한다며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의거 산정돼 절대 비싸다고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휴업한 단양 서울병원에서는 공중보건의 미 배치에 따른 경영난으로 공보의 복무기간까지 운영 후 휴업 신청을 한 것으로 단양군에서 예산을 지원해 주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며 일방적인 휴업을 통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류 후보는 "향후 단양군 의료원은 용역 결과를 반영해 빠른 시간 내에 단양 지역의 실정에 맞는 의료원이나 충주의료원 단양분원을 설치,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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