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언관 "시민과 함께 소통시정 펼칠 것"

'승리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서 "지방권력 교체 강조"

  • 웹출고시간2018.05.27 15:46:53
  • 최종수정2018.05.27 15:46:53

신언관 청주시장 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을 위해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신 후보가 선택한 곡은 최성수가 부른 '동행'이었다.

ⓒ 신언관 선거사무소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언관 청주시장 후보가 "불통과 오만의 청주시정을 마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의 서곡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언관 후보는 지난 26일 상당구 서문동에서 선거사무소 '승리캠프' 개소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신 후보는 "6·13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 선거는 통합 청주시 2기 출범을 알리는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며 "낡고 안일한 지방 권력을 교체하는데 후보자를 비롯해 당원 동지 여러분이 힘을 합쳐 선거 캠페인의 최선봉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소통시정 펼치겠다"며 "무사안일한 보신주의에 빠져 있는 시 행정의 난맥상을 과감히 뿌리 뽑아 시민과 함께하는 통합 청주시 2기 출범의 주역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의 '승리캠프'의 상임선대위원장은 김홍철 전 청주대 총장(직무대행)이 위촉됐다. 상임자문위원장은 주재구 전 충북주민자치위원장, 상임선대본부장은 이은수 바른미래당 청원구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각각 맡는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수민 도당위원장과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 지역위원장, 도당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수민 도당위원장은 "신언관 시장 후보가 시민과 함께 100만 청주의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전진하자"며 "신 후보는 진정성이 자산이다.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 시민의 소원과 바람을 담은 민트우체통의 기적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