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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4 17:44:00
  • 최종수정2018.06.04 17:44:00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4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와 라돈을 줄이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확대 설치하고 교실 미세먼지의 주기적 확인에 나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지키겠다"며 "초록학교와 아토피 치유학교를 확대는 물론,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체험센터'와 '아웃도어 스쿨'을 건립해 생태 체험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며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친환경 식자재, 지역농산물 사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노후 냉난방기 교체 4개년 계획을 수립해 찜통·냉동교실 해결과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내진보강, 석면 제거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구성원 간의 갈등 해결을 위해 SOS 학교폭력 문제해결 지원단과 학교 밖 위기 학생 전담기구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3단계 학생 상담자문 시스템(Wee클래스-Wee센터-Wee스쿨)과 미래형·공립형 대안 고등학교를 설립해 교육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겠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스쿨미투' 조사와 후속 조치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충북도내 대학 교수 223명이 김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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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충북일보] 최근 충북의 SOC 인프라와 관련된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주최한 행사다. 20여 년 간 건설단체를 취재했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이례적인 세미나였다. 건설업계가 일감이 없다며 관공서를 탓했던 시대가 지난 듯하다. 건설산업연구원이 조사한 시·도별 SOC 실태를 도민들과 각급 지자체 정책 결정권자들에게 알려고자 했다고 한다.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한 말 중 가장 기억은 남는 장면이 있다. '도로·철도 등의 수준이 민망할 정도'라는 발언이다. 전국 건설업계는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남북 경협의 핵심 분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북한 SOC 사업. 그 부푼 꿈을 갖고 있는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만나 SOC 및 대북사업과 관련된 철학을 들었다. ◇남북 정상회담 어떻게 봤나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적인 일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통일의 충격에 대비할 완충역할을 건설업이 수행할 수 있다. 북한지역 도로, 철도, 경지정리, 산업단지 등을 우리나라 기술로 만들어 주면 그 만큼 북한의 경제수준이 올라오고, 그때 되면 통일이 되고, 얼추 비슷해지면 자연스럽게 서로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북 경협에 대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