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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7 17:20:31
  • 최종수정2018.05.17 17:20:31
[충북일보=진천] 자유한국당 김종필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17일 "외국인들이 진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하겠다"며 다문화 생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외국인 인권실태조사, 조례 재·개정 등 외국인에 대한 차별장치 및 인권보호를 위한 법 제도를 우선 정비하겠다"고 했다.

또 "다문화 가족 친정 나들이 등 생활문화 교류 지원에 나서겠다"며 "사회공헌기금 확보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문화학교 운영을 통해 문화이해, 언어, 생활, 일자리지원, 국제교류 등의 정착 지원을 비롯해, 다문화 및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쉼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외국인 근로자 실태조사 및 근로환경 개선 지원, 외국인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다문화지원센터 설립·운영 검토)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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