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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7 15:47:18
  • 최종수정2018.05.27 15:47:18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가 지역 행사장을 누비며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 후보는 지난 26일 청주 '마로니에 시공원'에서 열린 '아나바다 거리장터'를 찾아 "아나바다 운동은 환경문제를 국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환경 캠페인"이라며 "우리 충북에서도 아나바다 운동과 벼룩시장이 활성화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화합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송 호수공원에서 열린 '가족 愛 봄날행사'에 참여해 "지방정부가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보다는 이처럼 도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마을단위의 행사들이 훨씬 유익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데에도 유리하다"며 "다가오는 미래시대의 충북은 전시성 대형행사들을 최소화하고 개성 넘치는 체험형 지역행사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신 후보는 숲속 빵시장과 주말공예 장터 등도 잇따라 방문해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만큼 모든 도민들이 따스하고 활기찬 주말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며 "보다 꼼꼼한 가족복지와 지역 활성화 정책을 통해 '마을 공동체가 살아 숨 쉬고 가정이 행복한 충북'을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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