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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기회를 달라"마지막 한 표까지

"진인사대천명, 현명한 선택 기다릴 것"

  • 웹출고시간2018.06.12 17:37:21
  • 최종수정2018.06.12 17:37:21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엄태영 후보가 자신의 선거운동원과 함께 교차로에서 큰절을 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엄태영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남은 힘을 다 쏟으며 마지막까지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엄 후보의 가족들이 총출동한 이날 선거운동에서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아파트단지와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짧은 유세를 이어가며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했다.

엄 후보는 "제천·단양을 위해 준비되고 능력을 갖춘 후보가 누구인지 현명하게 판단해 선택해 달라"며 시의원과 제천시장 경력 등을 앞세워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들었다.

또 "새로운 제천, 더 큰 단양의 미래를 준비해온 엄태영"이라며 "한 결같이 제천·단양의 현장을 지킨 엄태영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뽑는 선거"라며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제천과 단양의 미래를 바꾼다"며 '인물론'을 강조한 뒤 투표 참여를 적극 권유했다.

끝으로 엄 후보는 "제천·단양의 아들이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으로부터 많은 은혜를 입어 그 은혜를 갚기 위해 제 전부를 바쳐 제천·단양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역설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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