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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8 17:14:42
  • 최종수정2018.05.08 17:14:4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청주교도소 이전 공약은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 "청주교도소 이전은 숙원사업임에도 그동안 여러 차례 공약만 있었고 실천하지 못했지만, 방안을 구체적으로 연구하고 의지가 있으면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도소 이전에 1천500억 원 정도의 사업비가 필요하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개발공사 등 공공기관과 함께 현재의 교도소 부지 11만㎡와 인근 난개발 지역 40만㎡ 정도를 합쳐 50만㎡ 규모의 부지를 만들어 스마트생태도시를 만드는 방안 등 공영개발 등을 통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경선 TV토론회에서 이광희 예비후보는 정 후보의 청주교도소 이전 공약과 관련, 실행계획이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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