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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6 17:57:12
  • 최종수정2018.05.16 17:57:14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도청 이전 공약에 대해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예비후보를 겨냥, "딴지를 걸지 마라"고 경고했다.

박 예비후보는 16일 성명을 내 "최근 사례를 볼 때 부지면적 부지 23만1천779㎡, 건축연면적 7만9천302㎡, 지상 23층의 거대 규모로 건립한 전남도청 청사 신축비는 2천151억 원이었고 내포 충남도청사도 2천300억 원에 불과했다"며 "부분이전이나 분산이전 시에는 수십억~수백억 원 수준으로도 충북도청사 건립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도청 이전에 3천~4천억 원의 예산이 들 것이라고 딴지를 걸었다"며 "악의적 허위사실로 도청 이전이 마치 도 재정에 치명적 문제를 야기하기라도 하는 양 여론을 호도했다"고 비난했다.

박 예비후보는 "청주가 광역시가 아니기 때문에 10~20% 가량의 국비 지원 없이 전부 도비로 충당해야 한다는 언급도 '천수답 도지사'다운 한심한 주장"이라며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도청이전법)'은 충남과 경북 등이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추진해 만든 '특별법'으로 경북도청 이전을 끝으로 사실상 사문화한 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수명이 다한 법을 근거로 가능을 불가능으로 포장한 이 예비후보의 무지에 아연 실색할 따름"이라며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청사 이전을 추진 중인 타 시·도와 협력해 '노후 시·도청사 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또는 '공간협소 및 노후화에 따른 충북도청 이전 지원 특례법'을 제정해 최소 20% 이상의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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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충북일보] 최근 충북의 SOC 인프라와 관련된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주최한 행사다. 20여 년 간 건설단체를 취재했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이례적인 세미나였다. 건설업계가 일감이 없다며 관공서를 탓했던 시대가 지난 듯하다. 건설산업연구원이 조사한 시·도별 SOC 실태를 도민들과 각급 지자체 정책 결정권자들에게 알려고자 했다고 한다.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한 말 중 가장 기억은 남는 장면이 있다. '도로·철도 등의 수준이 민망할 정도'라는 발언이다. 전국 건설업계는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남북 경협의 핵심 분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북한 SOC 사업. 그 부푼 꿈을 갖고 있는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만나 SOC 및 대북사업과 관련된 철학을 들었다. ◇남북 정상회담 어떻게 봤나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적인 일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통일의 충격에 대비할 완충역할을 건설업이 수행할 수 있다. 북한지역 도로, 철도, 경지정리, 산업단지 등을 우리나라 기술로 만들어 주면 그 만큼 북한의 경제수준이 올라오고, 그때 되면 통일이 되고, 얼추 비슷해지면 자연스럽게 서로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북 경협에 대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