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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9 14:37:49
  • 최종수정2018.04.29 14:37:49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매년 3% 이상 고용성장, 가계지출 경감 등을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29일 민생경제 공약을 발표, "전국 최하위인 가계소득을 끌어올리고 가계 지출 부담을 줄여 도민 경제를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010~2016년 충북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5.1%인 데 반해 고용증가율은 1.8%에 불과해 민선 5~6기 내내 사실상 '고용 없는 성장'만 지속했다"며 "제조업 투자유치도 중요하지만,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고 낙후지역 고용 확대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0%에 육박하는 비임금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사교육비 부담과 주거비용을 낮추는 등 도 차원의 가계 수지 개선 종합대책을 시행할 것"이라며 "자영업자 등 비임금 근로자에 대한 소득 증대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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