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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9 17:39:44
  • 최종수정2018.05.09 17:39:44

바른미래당 김수민(오른쪽) 충북도당위원장과 임헌경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 공천 확정 발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청주시장 후보로 임헌경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제천시장 후보 공천장은 지준웅 예비후보가 받았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충북도당 위원장은 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이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어 청주시장 후보 임헌경 전 충북도의원, 제천시장 후보 지준웅 전 피루체 대표이사를 각각 공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생활공약을 잘 실현할 수 있는 시장이 선출돼야 한다"며 "임 공천자와 지 공천자는 실력으로 검증된 일꾼"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임 예비후보는 "청주에서 바른미래당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위대한 청주, 돈 되는 청주, 살맛나는 청주를 이루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와 경쟁을 벌인 신언관 예비후보는 공천 결과에 불복해 재심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 "이번 원칙과 기준을 무시한 사천으로 수용할 수 없는 정당정치 파괴 행위"라며 "'안철수 정치'를 지키기 위해서도 신언관은 반드시 무원칙과 파탄공천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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