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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옥 "증평군이 새롭게 바뀌는 변화의 시작 돼야" 주장

  • 웹출고시간2018.05.17 17:22:18
  • 최종수정2018.05.17 17:22:18

박경국(사진 오른 쪽 )도지사 예비후보와 지역의원 출마 예비후보자들이 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증평] 자유한국당 최재옥 증평군수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선거를 위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경대수지역구의원과 박경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참석해 최 예비 후보의 힘을 실어 줬다.

최 예비후보는 "30억을 들여 지어놓은 인삼판매장이 지역 인삼농가는 물론 증평인삼을 홍보하는 센터 역할을 하고 있는지, 천문학적 예산을 쏟아 부은 좌구산 휴양랜드는 연간 36만여명이 다녀갔다는데 지역 소득 향상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렇게 돈만 잡아먹는 시설을 돈 버는 시설로 바꾸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군수 임기 동안 율리휴양랜드 사업과 보강천 공원화사업에 온 정력을 쏟으며 자신의 치적만 자랑하다보니 군민경제는 파탄지경이다"며 "군민들이 세금을 내서 만들어 놓은 시설을 군수가 생색만 내는 시설로 전락하면 안 된다"고 강조 했다.

이어 "군수도 돈 버는 군수로 바꾸고, 군민들도 돈 버는 군민들로 바뀌어야 한다"며 "꽉 막힌 증평경제를 부자 증평으로 확 뚫어 군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전국 최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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