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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수 후보,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생활 공약 제시

송기섭- '친환경 건강도시 그린시티 조성'그린 힐링 쉼터 조성 4대 공약 발표
김종필- 돌봄서비스, 대상자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의 돌봄도 중요 강조

  • 웹출고시간2018.05.29 17:29:19
  • 최종수정2018.05.29 17:29:19

송기섭, 김종필

[충북일보=진천]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종필 후보가 29일 건강도시건설과 돌봄 인력 서비스 개선을 각각 공약으로 들고 나섰다.

송 후보는 이날 친환경 건강도시 그린시티 조성을 위해 군민이 편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그린 힐링 쉼터 조성 4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린 힐링 쉼터 조성을 위해 송 후보는 ··진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농다리에 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해 군민들 및 관광객들에게 쉼터와 여가장소를 제공하고, 다목적 광장을 조성해 낙후된 농촌마을의 주거 환경 및 정주 여건 개선 · 자연친화적인 마을 조성 · 주민의 삶의 질 향상 · 귀농, 귀촌 유도 등으로 지역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진천군 전 지역에 자전거 도로를 확충하고 자전거 플랫폼, 자전거 쉼터 등을 조성하겠다··고도 했다.

송 후보는 ··백곡면 자연휴양림에 숲속놀이시설, 발 물놀이 터, 다랑이 논 놀이터 등 '유아의 숲'을 조성해 가족들이 언제든지 여가를 즐기고 쉴 수 있도록 하고 이월면에 '치유의 숲'을 조성해 군민들이 자연에서 치유를 받고 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필 후보도 이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와 생활관리사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처우개선비 및 수당 등을 지원하겠다"고 공약 했다.

이를 위해 "돌봄 서비스는 대상자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와 생활 관리사 등에 대한 처우개선비를 지급하겠다"고 했다.

또 "돌봄을 위한 요양시설은 복지서비스가 이뤄지는 현장에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요양시설 환경 개선과 노후장비 교체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 요양시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외에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나 행사 추진을 통해 가족 및 사회와 접촉의 기회를 높이겠다"며 "돌봄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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