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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관 바른미래당 청주시장 후보 확정

"국회 분원 오송 유치해 새역사 쓸 것"

  • 웹출고시간2018.05.17 17:44:08
  • 최종수정2018.05.17 17:44:10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청주시장 후보로 전 충북도당위원장인 신언관(사진)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바른미래당은 17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신 예비후보를 6·13 청주시장 선거 후보로 공천했다.

신 예비후보는 "거대 정당이 빚어내는 적대적 공생관계의 비생산적인 정치를 타파하고 국민의 삶을 위한 실질적인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러닝메이트인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의 대표 공약인 '국회 분원 청주 오송 유치'를 약속했다.

신 예비후보는 "안철수 전 대선후보는 이미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정책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며 "국회 분원의 오송 이전을 통해 미호강 시대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임헌경 전 도의원이 중앙당의 공천 번복으로 탈당,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여론조사 경선 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하게 됐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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