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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7 17:26:39
  • 최종수정2018.05.17 17:26:39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시니어클럽 활성화로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17일 이란희 청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 등과 만나 "충북은 다른 시도와 비교할 때 도의 관심과 지원이 매우 부족하고 열악하다"며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군마다 최소 1개의 시니어클럽이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장형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신규사업에 대한 초기투자비용을 지원할 것"이라며 "최저임금에 대한 기관 부담 경감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전국에서 시니어클럽에 대한 광역자치단체 보조금 지원이 없는 시·도는 충북과 강원, 경남뿐"이라며 "지역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중추 역할을 하는 시니어클럽을 활성화하기 위한 예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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