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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2 16:11:46
  • 최종수정2018.08.20 17:56:0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22일 "강호축을 남북평화의 축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강호축에 평화 고속화 철도 즉 충북선 철도 고속화를 이뤄 남북교류 등 충북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호축은 경부축 중심의 국가 국토정책 때문에 각종 혜택에서 소외된 8개 지역(충북, 대전, 세종, 충남, 광주, 전북, 전남, 강원)이 중심이 된 강원~충청~호남을 잇는 성장축을 의미한다.

이 후보는 "전국 철도 중 유일하게 비 고속구간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로 국가 X축 교통망 확보 및 고속철도 소외지역을 원천 해소할 것"이라며 "충북의 미래유망산업(바이오·태양광·화장품뷰티·유기농·ICT반도체·교통항공)을 적극 육성하며 백두대간 국민쉼터 조성과 호남·관동문화를 연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오송 국가 3산단과 충주·제천·옥천·괴산 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5G통신만 조기구축, 혁신기술 R&D센터 등 강호축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청주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을 위해 모기지 항공사 설립 및 노선 다변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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