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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묘목산업 육성 옥천 경제 활성화와 옥천브랜드 구축"

  • 웹출고시간2018.06.12 17:36:48
  • 최종수정2018.06.12 17:36:48
[충북일보=옥천] 더불어민주당 김재종(사진) 옥천군수 후보는 12일 "묘목산업 육성으로 육천 경제 활성화와 옥천브랜드 구축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세먼지 악화, 공기 질에 대한 관심 증대, 공원 확대 등 삶의 질에 대한 중시 등으로 묘목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묘목산업 발전을 위한 최고의 시기라 생각한다"며 "미래 유망산업으로 부상할 묘목산업을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대통령 공약사항인 국립묘목원 유치 및 설립을 이시종 충북도지사(후보)와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하고 이러한 국립묘목원과 묘목특구 확대를 통한 묘목산업 1번지 옥천 실현하겠다"며 "묘목 관련 기술개발(종자 개발, 종묘법·육모법 개발 등), 수출산업화(지역 국가별 적정 수종 개발, 탄소배출권 사업 등)를 추진하고 묘목 연구시설 설치 및 전문 연구원 상주, 종묘장 운영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예산은 총 공사비, 운영비는 국비 및 도비로 충당하고 부지는 옥천군에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며 "묘목산업 활성화를 통해 묘목1번지 이미지구축과 안내~청산으로 이어지는 친환경 생태관광 활성화와 연결해 휴양 및 건강 브랜드를 옥천의 이미지로 확고히 할 것이며 묘목 매출액, 수출액, 친환경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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