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5.26 17:45:34
  • 최종수정2018.05.26 17:45:34

더불어민주당 김재종 옥천군수 후보가 25일 옥천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옥천] 더불어민주당 김재종 옥천군수 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3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성장하는 옥천을 위한 5대 목표'를 발표하고 "화려한 말이 아닌 실천으로 옥천을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5대 목표는 친환경 농업 육성과 기업 경영환경 개선, 지역 재도약 사업 추진과 균형 있는 읍·면지역 발전, 지역 현실에 맞는 생산적 복지 구축,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섬김행정을 통한 선진 지방자치 도시 구현이다.

경제·산업, 개발·보전, 사회복지, 문화·체육·관광, 지방자치 분야별 5대 공약도 제시했다.

경제·산업 분야는 친환경 농업 지원(기술·자금) 강화, 친환경농산물 기반 전용공단 개발, 소상공인·기업 지원사업 강화, 기업별 맨투맨 담당관 운영 등을 약속했다.

개발·보전 분야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 옥천읍 전선 지중화사업 추진, 옥천읍 양수리 군 사격장 이전 추진, 서민근로자아파트단지 건설, 읍·면별 특화발전계획 수립, 읍·면별 개예산 자율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사회복지 분야는 차별화된 어르신 서비스 제공,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관 건립 일자리 확충,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공시설 개방과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 무상교복 지원, 재능바우처 도입 등을 약속했다.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문화·체육 동아리·단체 지원 확대, 인기 체육시설 건립, 친환경 농업 체험형 관광 시범 추진, 옥천 상징 이용시설(수상 구름다리) 건설과 장계유원지 회생 추진 등을 꼽았다.

지방자치 분야는 재정투입 현황과 투입 효과 전면 재검토, 지역별 균형예산 배정, 지역별 옴부즈맨 도입, 공직문화 전면 쇄신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김재종은 천혜의 땅 옥천을 다시 살릴 계획과 안목, 추진력이 있다"며 "꼼꼼히 준비하고 철저하게 검증한 계획을 통해 옥천을 살려내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로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도록 힘을 실어 달라"라고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