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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세복 영동군수 예비후보 공약발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약속

  • 웹출고시간2018.05.23 16:04:17
  • 최종수정2018.05.23 16:04:17
[충북일보=영동] 자유한국당 박세복(사진) 영동군수 예비후보는 23일 "영동군을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유아와 부모에게 통합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라며 "영유아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통합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육컨설팅, 교직원 상담과 교육 등 어린이집 지원 기능과 부모에 대한 상담·교육, 일시 보육서비스 제공 등 가정양육지원 기능의 지역 내 원스톱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 체험실, 도서·놀잇감 대여실, 육아(맘스)카페, 부모상담교육실, 보육정보실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경험할 장소와 시설"이라며 "보육 교직원의 정보와 전문성이 함께하는 사랑방으로서 양질의 보육환경으로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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