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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2 16:16:32
  • 최종수정2018.05.22 16:16:32
[충북일보=괴산]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가 후보자를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쇼셜네트워크(SNS)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지난 19일 고발했다.

22일 송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와 흑색선전 등으로 유권자의 선택을 혼탁하게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며 고발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난해 보궐선거 당시 의혹이 제기된 사건이고 경찰 조사에서 '혐의없음'으로 종결된 사항"이라며 "마치 최근 발생한 일인 것처럼 내용을 퍼뜨려 공정선거를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6건의 허위사실로 군민들을 혼란스럽게 하더니 같은 행위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며 "선관위가 조사해주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최근 SNS에 올라온 내용을 정확히 확인해 선거법위반 여부가 해당되는 지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송 후보는 지난 9일 성명서에서 전 군수 낙마개입 의혹과 인사 불이익 관련 소문에 대해 유언비어라고 주장했다. 사실이라면 군수 후보직 사퇴도 공언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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