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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남준영 제천시장 후보 3차 공약발표

농촌 활성화와 여가·문화·예술 및 읍·면·동별 분야

  • 웹출고시간2018.06.11 10:58:11
  • 최종수정2018.06.11 10:58:11
자유한국당 남준영 제천시장 후보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촌 활성화와 여가·문화·예술 및 읍·면·동별 공약을 발표했다.

본격적인 공약발표에 앞서 남 후보는 "제천시의 미래를 결정할 6.13 지방선거가 불과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며 "보름에 걸친 선거운동 그리고 세 번의 후보자 토론회를 치렀지만 후보자 개개인의 정책과 도덕성 그리고 제천시장으로서의 자질 검증을 하기에 매우 부족한 시간이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어려운 제천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뜻에는 (후보자간)이견이 없지만 남다른 도덕성과 자질을 갖춘 후보자를 선택해주실 것을 시민여러분께 호소한다"고 말했다.

남 후보가 제시한 세부공약은 △의림지 리조트 및 컨벤션센터 건립 △지역 체육 인프라 구축(종목별 전용구장 건립)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신백동으로의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친환경 축산유통센터 건립 △한우축산단지 설립 △강저·신백동 복지회관 조기준공 △남현·중앙동 자치센터 조기준공 등이다.

또 여가·문화·예술공약으로 △생활체육인을 위한 인공암벽장, 클레이사격장 건립 및 드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 및 해외 자매결연 도시와의 친선대회 개최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을 위한 문화재단 설립 △산림청 주관 '도심 내 정원프로젝트' 추진 △예술인마을 설립 등이다.

이외에도 남 후보는 각 읍·면·동별로 세부공약을 수립해 착실히 이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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