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수 김종필 예비후보, 진천선수촌 꿈의 공간으로 개방 주장

  • 웹출고시간2018.05.13 15:52:27
  • 최종수정2018.05.13 15:52:27
[충북일보=진천] 자유한국당 김종필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진천선수촌의 일부시설과 훈련모습을 학생과 관광객 대상으로 일부 개방해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이 지난 2012년 진천군 광혜원면에 들어와 새롭게 문을 열고 운영함에 따라 전국에서 방문객이 들어와 진천의 이미지 제고와 선수촌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했으나 군민과 도민들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며 "진천선수촌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이 최우선 목적이지만 일부의 시설과 훈련모습을 연습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줄 수 있는 학습 및 수학여행 프로그램의 활성화 등 관광객 대상으로 개방해야 한다."고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선수촌 수요에 맞는 우수하고 신선한 지역 농·축·수산물을 발굴, 생산, 가공하여 납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진천지역의 지정품목이 우선 납품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 지원하는 조례를 상호 제정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