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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 단양 찾아 선거 유세

돌봄과 평생학습체제 구축 공약

  • 웹출고시간2018.06.01 10:38:48
  • 최종수정2018.06.01 10:38:48
[충북일보]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 후보가 1일 단양을 찾아 인구절벽시대를 대비해 단양군과 충북 각 지역을 위한 여럿이 손잡고 함께 키우는 지역특화형 행복교육의 공약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 후보는 "단양지역의 지질학적 특징을 활용해 창의융합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개발을 지원하고 타 지역의 학생들도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돌봄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약속하며 평생교육기관 연계협력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평생학습사회를 실현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학교시설을 활용한 평생교육 운영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중심 지역문화 개발에 힘을 쏟고 지역별 평생교육관, 성인문해시설, 공공도서관, 교육문화시설 등 평생 교육기관 네트워크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학교·교육기관 시설 개방 확대도 약속했다.

도서관, 체육관, 운동장 등 학교시설 및 공간 개방 확대와 이용비 하향조정,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태학습 공간 조성, 폐교 및 유휴시설을 활용 진로탐색, 평생교육,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 주내용이다.

김 후보는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기능 강화, 작은도서관 연계 교육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미래학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발표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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