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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13일 지방선거 - 충주시장

조길형 시장 재선 도전 '가닥'
우건도 전 시장 출마 가능성
심흥섭 도의원 이름도 '오르락'
한창희 전 시장 "별 관심 없다"

  • 웹출고시간2017.06.13 18:14:49
  • 최종수정2017.06.13 18:14:49
[충북일보=충주] 내년 6월 13일 치러질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주시장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6명 안팎이다.

충주시장 선거는 재선을 노리는 자유한국당 조길형(54) 현 시장의 수성이냐,더불어 민주당 우건도(68) 전 시장의 탈환이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 4월 국민의당에 입당한 심흥섭(55)전 충북도의원과 충주 출신의 전·현직 중앙부처 관료 이름도 꾸준히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현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직프리미엄을 내세우며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조 시장은 민선 6기 시정목표를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으로 정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충주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제9대 충주시정을 잘 이끌고 있다.

조 시장은 충주예성초,충주중,청주 신흥고, 경찰대학(1기), 숭실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충남·강원경찰청장,중앙경찰학교장, 안전행정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또 같은 당의 충북도의회 김학철(47·충주1) ·이언구(62·충주2) 의원이 출마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어 조 시장과 함께 당내 공천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남한강초,충주중,충주고,고려대를 졸업하고 현재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 의원은 수회초,충일중,충주고,강동대를 졸업하고 중부매일 충주주재 기자,도의회 8·10대 의원,이원성국회의원 보좌관,도의회 8대 건설문화위원장, 10대 전반기 도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우건도(68) 전 시장이 단독 출마 가능성이 높다.

같은 당 한창희(63)전 시장이 공천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자가 통화를 한결과 본인은 "별 관심이 없다"고 한다.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충주시장에 당선됐던 우 전시장은 선거후 공직 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돼 지난 2011년 7월27일 대법원에서 벌금 700만원형이 확정돼 시장직 상실과 더불어 5년동안 피선거권을 상실했다가 5년만인 지난해 7월27일 피선거권을 회복했다.

우 전 시장은 피선거권 회복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에 지명돼 당 조직을 정비하고 지역의 각종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에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우 전시장은 수안보초와 충일중,충주고, 한국방송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충주시 부시장, 민선7대 시장을 역임했고 0.1희망나눔회 회장을 맡고 있다.

국민의당은 새 인물을 영입해 후보로 내보낸다는 구상을 갖고 있는 가운데 지난4월 국민의당에 입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심흥섭(55)전 충북도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심 전 도의원은 2014년 6·4지방선거 충주시장선거에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서 조 시장에게 패한 후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있다가 5.9대선을 앞두고 지난4월 국민의당에 입당해 안청수 후보 지원에 나섰다.

심 전 도의원은 교현초,미덕중,충주고,청주사대,단국대대학원, 이종근 국회의원 비서관, 제6~8대 충북도의원, 도의회부의장, 충북도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충주시 생활체육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도 자천타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로 국립중앙박물관 권혁중(58)고객지원팀장 등이 출마를 저울질 하며 매주말 충주를 방문,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내년 충주시장 선거는 자천타천 여러명의 인물이 거론되고 있으나 결국 본선에는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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