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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1 17:33:16
  • 최종수정2018.06.11 17:33:16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황영호(사진) 청주시장 후보는 11일 "오는 13일 시민의 힘으로 '청주의 기적'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시작된 선거 판세가 유권자 여러분의 지지와 각성으로 균형을 맞춰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남은 기간 어떤 후보가 청주와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참일꾼인지 판단해 주길 바란다"며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유권자들의 성원과 지지를 몸으로 느끼며 민심의 변화를 확실하게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을 위한, 청주를 위한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은 뒷전인 채 오직 여당 지지도에 의존한 무책임하고 무능한 후보를 선택하는 것은 시민 스스로 청주 발전과 시민의 권익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정치 논리를 벗어난 지방자치의 본질적 관점에서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자유한국당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크다고 해서 맹목적으로 여당에 표를 몰아준다면 또 다른 적폐와 정치적 오만을 야기하는 실패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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