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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5 17:05:51
  • 최종수정2018.05.15 17:05:5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스승의 날'인 15일 "스승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교권이 바로서는 교육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스승의 날을 폐지해 달라는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며 "이는 교권 추락이 문제가 얼마만큼 심각한 상황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인권을 위한 접근만큼 교사 인권을 위한 접근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며 "민과 관, 교육계가 한 마음으로 범사회적인 교사들의 권위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한다면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청을 비롯한 일선학교, 관계기관 등과 함께 스승을 존경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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